poem&essay
Posted at 2007/03/02 14:58// Posted in 독백..1.
사람들이 내게 묻는 한가지...
" 무엇인가요. 그것이? "
- 글쎄....
"글쎄.. " 라는 말은 모호하기 보단 차리리 부정에 가깝다.
항상 그 물음에 답하지 못했다.
2.
..비가내리는 저녁, 차를 긇이며, 책을 본다.
선물해준 책이다.
밝고, 희망보다는 외로움과 그리움, 쓸쓸함이 묻어나 있는 책이다.
받을때에는 무척이나 기뻣지만 지금은 그다지,
보지도 않는다.
날 잊어달라는 듯이, 날 바라보는듯 하기 때문이다.
3.
..초대권은 구할수 없었다. 아마도 첫자리는 놓쳐버릴 것이다.
그자리에 다가가기위해 초대권을 준비하지만,
번번히 찢어버리거나 사라지게 한다.
4.
또 군중들이 내게 묻는다.
" 무엇인가요. 그것이? "
굴레를 벗겨주고 싶다, 그대의 굴레..
2002년 12월 12일
- 내가 쓰던 붉은 노트 / 낙서장 part I 中...
인생은 한마리의 회전목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