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t It Enfold You' by SENSES FAIL 2004
후...
참 한심스럽다라는걸 나도 느끼지만. 과연 뭘 믿고 이런식으로 나아가는건지 모르겠다.
일단 내일이 중간고사 시작인데. 아직 정리안된 과목도 꽤 되고. 이해하려면 좀 벅찬 과목도 여럿이다.
학교는 지난 9월 29일을 기점부터 오늘까지 휴강 또는 추석연휴로. 수업이 없었다.
그간 내가한건..
-공부한답시고 컴퓨터켜서 vmware 로 돌린 페도라 실습 찝쩍된거와.
-야한 부분 찾아본답시고. "바람난 가족" 한번 본거, 홍상수作 의 "극장전" 본거.
-궂이 지금 하지 않아도 절대지장없는 파일구리 낚시질.
-무슨. 부귀호화 만족감을 느낀다고 조용필 35주년 콘서트 실황 동영상 음지에다 올린거
-그와중에 게임 하고. 별로다 싶어 깔았다 지웠다.를 여러번.
그리하여 오늘 시험 전날까지 왔다. 내일이면 꽤나 빡빡한 일정으로 첫과목인 생활경제부터 시작이다.
추석이니 친척들 집에와서 좀 어수선한건있었다만. 이건 변명의 가치이하인 핑계일 뿐이고.
프로처럼 행동하라는 의식,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자꾸 세뇌시키지만. 이제서야 이 기고를 통해 한번더 할 것같다.
이제 공부좀하자. 번번히 패한 네 게으름과 자료중독의 굴레속에서.
넌 프로다. 프로처럼 행동하라. 실천만이 도울것이다. 자기유혹에서 벗어나라.
-이미지 찾는다고 20분을 또 소비한 이 어리석음. 쓰레기짓 또했네.
인생은 한마리의 회전목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