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005)
-이거없이 지구뜨지 마라.

감독 : 가스 제닝스
배우 :  마틴 프리먼, 샘 록웰, 모스 데프, 주이 데샤넬, 빌 나이 
장르 : 어드벤처, 코미디, SF
등급 :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 110분
제작년도 : 2005년
개봉일 : 2005년 08월 26일


유즈넷 k.b.m 둘러보다가 .. 제목이 특이해서 받아봤다.

전반적인 내 느낌은 이상한 이야기에..나오는 얘들도 개성이 강하고.. 마치 언젠가 내가 꿈꾸었던 내용이 이영화를 통해 '데자뷰' 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복잡미묘하지만 충분한 재미가 있는.. 다분히 매니아적 관객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영화다. 그리고 블랙코미디의 요소도 충분!!


한편의 다큐식의 해설자의 설명과.. 지구의 생명순환.. 탄생과 죽음. 또한 갖가지 은하계 전반의 비과학적(?)사실과 지식들이 전반에 걸쳐 소개가 된다.

초반에..

돌고래의 영험한 능력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돌고래의 행동이나 예측하고 무언의 행동으로써 지구종말을 전하려는 몸짓들을 그저 인간의 시각으로 재롱이나 묘기로 판단하는 것을 염려한 오프닝은 아직도 "So long~So long 솔롱솔롱솔롱~" 떠나질 않는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나오는 케릭터는 일상에서 보여질수 있는 여러부류의 인간형을 묘사하는데.. 우선 가장 나다운 케릭터는 주인공인 "아써 덴트" 가 가장 비슷한것 같다. 아마 내 또래의 얘들은 거의 비슷할듯... 약간의 게으름. 꼬질꼬질. 집관리 안해 -_-;;

또한 외계 우주 종족인 "보곤" 의 모습은 마치 정치인들을 표현하고 있다. 보곤의 시는 우주 최악의 소리 3위에 랭크되어있는데.. 최악이라고 느껴질만큼의 딴소리와 무개념의 탁상공론을 통한 보수적이고 관료적 자세를 취하는 지금의 정치인들을 잘 묘사한다.

"사악하진 않치만, 성질더럽고, 관료적이고 , 냉혈 무정 하다"       -영화속 해설중..
"걔네는 생각하거나 상상을 못해.. 다만 그저 낭송하고 집행할 뿐이야. " - 포드 曰..


은하계 의장인 "자포드 비블블록스" 는 두인격을 지닌 케릭터.
흥분하면 숨겨진 머리로 전환되면서 마치 폭주 모드를 연상케 한다. 요즘 지름신의 행동패턴 및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그는 의장이 된 직후 쌔삥 은하우주선을 하나 뽀리는데 성공..

-"인민의 이름으로 ..자유, 그리...  머 그런것들로 .. .. 여기 배를 가져갑니다.~ 유후~ ㅋㄷ"

"있을때 질러라~~"  이정도 ?  


생명과 우주와 기타 모든것에 관한 해답을 "깊은생각(deep Think)"이 '42' 라고 계산했을때..

난 속으로 "42" = 사이? = 관계(Relationship)??  - 싸이질? -_-;;














2006/03/17 14:20 2006/03/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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