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삶은
언제나 겨우 하루더 떨어져 있을 뿐
그대 이제. 미래란 이유로 날 떠나지 말아요.

그댈향한 나의 기쁨이 슬픔으로 변한 다 해도.
지금 우리에겐 사랑만이 필요 할 뿐.

이별이 준비 되어있어도
이시간이 우릴 기억해줄테니 걱정하지 말아요

그댈 사랑 한 만큼
아픔이 온다 해도 나의 몫이라 생각 하며 시간에 맡기듯이

그대 날 사랑한다면
두려워 하지 말고 어둠이 빛의 옷으로 잊혀지기 전에
Let`s fall in love..


[maniadbmusic|130585|1|126|0]
by 김혜선 ( Solid 2nd "Dream" 1995. 中 .. )


2007/09/29 01:30 2007/09/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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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테스트~

Posted at 2006/11/13 16:48// Posted in 스크랩/기타
이 테스트는 미국의 ULLA ZANG 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색깔과 형태등은 여러해에 걸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테스트 되었습니다.
이 그림들은 9가지의 기본적인 성격 유형을 나타냅니다.

위의 그림에서 제일 눈길이 가는 그림을 하나 고르세요.



1.내성적 (Introspective) 민감 (Sensitive) 사려가 깊은 (Harmonious)
당신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환경에 대해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보다 많이 고민하는 편입니다. 당신은 피상적인 것을 싫어해서 다른 사람과 이런 저런 잡담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혼자 있기를 좋아합니다. 친구를 매우 주의 깊게 사귀는데 이로 인해 당신은 내적 평화와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아무리 오래 혼자 있더라도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는 않는 성격입니다.

-----------------------------------------------------------------------
2.독립 (Independent) 얽매이지 않음 (Unconventional) 속박을 싫어함( Unfettered)
당신은 당신 스스로 자신의 인생행로를 선택할 수 있게끔 자유롭고 얽매이지 않길 바랍니다. 당신은 직장생활 또는 여가활동 심지어는 공부까지도 예술가적인 성향을 나타냅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당신은 때때로 주위 사람들이 바라는 것과 정반대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은 매우 개성적이기 때문에 유행을 무조건 모방하진 않습니다. 반면, 당신은 비록 대세를 거스르는 일이 있더라도 당신 스스로의 생각과 신념에 의해 행동하길 바랍니다.


-----------------------------------------------------------------------
3.역동적 (Dynamic) 활동적 (Active) 외향적 (Extroverted)
당신은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다소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그 일에 빠져들기를 서슴지 않는 사람입니다. 일상적인 것은 당신에게 무미건조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신은 무슨 일이든지 주도적으로 하길 좋아하고 그렇게 할 때 당신의 진취적인 성격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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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현실적 (Down to Earth) 편파적이지 않음  (Well-Balanced) 남과 잘 어울림 (Harmonious)
당신은 이상보다도 일상생활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사랑도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는 것보다는 평범한 사랑을 추구합니다. 당신은 모든 문제를 현실적인 바탕위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당신 친구들은 당신으로부터 현실감각을 느끼는 것은 물론 여유로움 또한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당신은 주위사람들로부터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화려한 것과 진부한 것 모두 싫어하기 때문에 변덕스럽게 변하는 유행을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옷입는 것 역시 실용적이면서도 단정하고 품위있게 입기를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
5.프로기질 (Professional) 실용주의적 (Pragmatic) 자기 만족적 (Self-Assured)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 자신을 믿으며 우연한 행운보다는 당신이 스스로 한 행위를 더 믿습니다. 당신은 당신에게 주어진 일을 현실적이면서도 단순한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즉 일상생활속에서 당신의 생활 태도는 매우 실용주의적인 관점을 유지합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당신을 의지할만한 사람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본의아니게 해야할 일이 많아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당신의 의지는 매우 단호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자신에 대한 신뢰가 강한 사람으로 평가하는 일도 있습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이 생각했던 것이  현실화되기 전까지는 좀체 만족하려 들지 않는 성격입니다.


-----------------------------------------------------------------------
6.평온 (Peaceful) 신중 (Discreet) 온순 (Non-Aggressive)
당신은 태평스러우면서도 매사에 사려가 깊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친구를 사귀는데 별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프라이버시를 즐기며 자유를 누립니다. 당신은 모든것으로부터 한발짝 떨어져 인생의 의미를 심사숙고해보기도 하지만 인생 자체를 즐기기도 합니다. 당신은 삶의 여유를 추구하기 위해 당신만의 은신처로 도피하기도 하지만 당신은 결코 외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당신 자신과 세상은 평화롭게 공존하며 이 세상이 당신에게 주는 혜택에 감사하며 당신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
7.낙천적 (Carefree)  놀기 좋아함 (Playful)  쾌활 (Cheerful)
당신은 자유롭고 충동적으로 살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인생의 단 한번뿐" 이라는 좌우명에 따라 최대한 인생을 즐기려 합니다. 당신은 매우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이면 무조건 개방적입니다. 물론 지루한 것은 아주 질색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주위 환경으로부터 매우 다양한 경험을 할 뿐아니라 뜻밖의 일들도 즐깁니다.


-----------------------------------------------------------------------
8.낭만적 (Romantic) 몽상가적 기질 (Dreamy)  감성적 (Emotional)
당신은 매우 감정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사물은 냉정하고 이상적인 관점에서 보기를 싫어하며 당신이 느끼는 감정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또한 당신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꿈을 잃지 않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당신은 인간의 낭만을 배척하고 오직 이성에 의해서먼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다양한 기분과 풍부한 감정을 한두마디로 정의하는 어떠한 시도도 거부합니다.


-----------------------------------------------------------------------
9.분석적 (Analytic)  믿음 (Trustworthy)  자기 만족적 (Self-Assured)
당신의 끊임없는 감수성은 지속적이면서도 가치있는 무언가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별 흥미를 보이지 않는 자신만의 작은 '보석'들에 둘러싸여 있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자신만의 독특한 행동방식과 가치관에 따라 행동합니다. 당신은 변덕이 심한 유행과는 상관없이 스스로 개발한 자신만의 고상한 행동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인생의 토대로 두고 있는 이상은 자신만의 행동양식에서 오는 즐거움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사귀고 있는 사람들을 문화적인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2006/11/13 16:48 2006/11/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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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따라잡기

Posted at 2006/09/16 00:11// Posted in 스크랩/기타

요즘은 너나 할 것 없이 A4 한장짜리 문서면 될 것도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세상입니다. 대학수업에서, 또 취업전선에서 파워포인트로 대표되는 발표 비중이 커진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죠. 이제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를 제작하지 못하시는 분은 별로 없으십니다만, 파워포인트를 다루다 보면 주객이 전도되어 툴 사용에 집착하고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강조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발표는 산만하고 청중의 눈은 금방 피로해 집니다.


멋진 발표를 하기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언제나 청중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스티브 잡스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글은 제 글이 아닙니다만, 제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소개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스크랩 링크는 http://blog.naver.com/zinzinny/100014469377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링크는 http://www.apple.com/quicktime/qtv/specialevent05/

프리젠테이션이 고수가 되려면... 잡스의 키노트를 보고 따라하면 됩니다.
자, 그럼 왜 잡스의 키노트가 그리 매력적인지 한번 볼까요



고수들은 화면에 무언가를 띄워놓고 딴소리를 너저분하게 늘어놓지 않습니다.
화면에 나타내면서 그냥 읽어버리던가, 딱딱 시간을 맞추죠.

흔히 하는 오류중 하나가, 슬라이드를 띄워놓고는 전후과정을 설명하느라고 혼자서 떠드는 겁니다. 그새 청중들은 슬라이드를 다 읽고, 막상 슬라이드를 설명할 때면 다 읽은 내용인지라 재미없어 하죠.





잡스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클립아트의 경우도 쓰려면 제대로 큼직하게 써야 하는게 두번째 요령입니다. 물론 주제와 관련된 것이어야 하지만, 옆에 텍스트를 놓으면, 잘된 디자인의 경우에는 훨씬 호소력이 있습니다.

내년 6월이면... 여기까지는 그림으로, 나머지는 텍스트로.
절제미를 느끼게 하는 게 키포인트지요.





테두리를 두르고, 상단에 슬라이드 제목을 써 놓고, 어느 페이지인지 만드는 식은 벗어버리십시오. 그림만으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합니다.

만약 인쇄물을 나누어 주는게 문제라면... 차라리 유인물 모드로 밑에 대사로 정리해서 주세요. 그게 훨씬 효과적이고 직관적입니다.






잡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소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맨먼저 그는 설명이 필요 없는 패키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준비시킵니다. 써본 사람은 많지 않지만, 이름은 누구나 들어봤을 매스매티카... 충분한 효과를 지닌 프로덕트이지요.





회사명을 강조하되 회사명과 이름, 직책을 놓은 폰트의 크기 변화와 종류를 주목해서 보십시오. 회사를 강조하려는 의도와 동시에 이름도 분명히 보입니다.





키노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표정해 보이는 가운데의 친구는 말 한마디 없이 관객들의 웃음을 끌어냈습니다. 이런 방식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극중극 구성처럼 액자식 프리젠테이션도 잘만 구성한다면 높은 점수를 딸 수 있지요.





물론 이런 장면처럼 손을 주머니에 넣는 건...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만약 강의를 하는 거라면 ^^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자, 이렇게 대화상자만을 크롭해서 사용하는 방식. 화면이 필요하다면, 인터넷의 무언가를 보여주려면, 이렇게 과감하게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풀 스크린에 잘 보이지도 않는 화면 보다는 훨씬 호소력 있지요.





화려한 그래픽보다는 이렇게...
잘 구성한 화면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
물론 발표자는 진행방향에 맞춰 서 있는 위치를 바꾸는 정도의 센스가 있어야 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화면의 가로를 잘 사용하는 것이 보이지요.
그냥 평범하게 했다면 제목으로 위로 끌어 올리고는 길게 설명했을텐데.. 잡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리고 싶은것은 준비없는 발표가 성공할 수는 없는것이라는 것입니다. 당연한 명제지만 이를 잊고계신분이 너무 많죠^^ 아래 사진이 그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What's really behind a Steve Jobs keynote?


여유스럽고 자연스러워만 보이는 잡스의 키노트연설뒷편에는 실로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군요^^



아는 분들은 다 알고, 모르는 분들은 이런 짧은 설명만으로는 부족한 프리젠테이션 잘하기!!!
이상입니다.

2006/09/16 00:11 2006/09/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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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지역 버스 운행노선안내

Posted at 2006/08/23 01:06// Posted in 스크랩/기타

작성 해당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인천 :

도시형버스 - 1, 2, 3, 4, 5, -1, 6, -1, 7, -1, 8, 10, 11, 12, 13, 14, -1, 15, 16, 17-1, 20, 21, -1, 22, 23, 24, -1, 27, 28, 30, 33, 34, 35, 36, 37, 38, 42, -1, 45, 46, 62, 63, 65, -1, 67, -1, 71, 75, 76, 77, 78, 79 [52개]

500번대 버스 - 506, 510, 511, 512, 514, -1,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31, 532, 533, 534, 535, -1, 536, 537, 538, 539, 54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4, -1,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4, 579,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90, 591, 592, 593 [61개]

좌석, 기타 : 103, 740, 760, 770, 300 [5개]

광급 : 1000, 1100, 1101, 1200, 1300, 1301, 1400, 1500, 1600, 1601, 9100, 9200, 9300, 9500 [14개]

=> 총 132개

* 301, -1, 302, 306, 700, 701, 710, 111, 112 및 영종도 등 도서 버스, 마을버스는 업데이트 되지 않습니다. (인천 공항이나 강화도를 가봐야 업데이트를 하던 말던 하지 --;;)

2. 부천(현재 남은 것) - 도시형버스 : 3, 7-1, -3, -4, 8, 11, 5-3, 70-3, 87, 23-5 [10개]

좌석 : 700 [1개]

3. 시흥(현재 남은 것) - 도시형버스 32, 35, 63, 21, 23, 25 [6개]

4. 안산 : 좌석 - 1, 707, 301, 320, 350, 5601 [6개]

도시형버스 - 22, 30, -2, -3, -7, 33, 52, 55, 61, 62, 66, 70, 71, -2, 72, 76, 77, 78, 98, 99, -1, 101, 314, 511, 125 [26개]

5. 광명 : 도시형버스 : 1, 7, 11, -1, -2, 12, 17, 21, 22, 27 [10개]

5. 수원 : 좌석 - 3000, 3001, 3003, 3007, 7000, 7001, 1007, -1, 2007, 1112, 300, 7770, 7780, 900, 909 [15개]

도시형버스 - 2, 3, 4-1, 5, -1, 7, -1, -2, 9, 11, -1, -2, 13, 15, 16, -1, -2, 20, 24, 25, 27, -1, 32, 33, -1, 34, -1, 35-1, 36, 37, 39, 45, 46, -1, 47, 50, 51, 52, 55, 58, 62, -1, 63, -1, 64, -1, 65, 82, -1, 83, -1, 92, -1, 98, 111, 112, 300-1, 301, 77-1, 700-2, 720, -1, -2, 2, -1, 777 [66개]

7. 용인(남은 것) : 좌석 - 1500, -2, 1117, 1560, 1550, -1, -3, 1115-5, 6900, 6800, 5500, -2, 7007-1, 5500-1, 5000, 5001, -1, 5002, 5003, 5005, 5600, 5800, 1001, 2002, -1번 [25개]

도시형버스 - 500, 10, -3, -4, -5, 6, 24, 22, -1, 66, -1, -2, -3, -4, 103, 1116, 67, -1, 68, 99, 810, 820, 1, 1500-1, 88, 116, -3 [27개]

8. 성남 : 좌석 - 9000, 9001, 1005-1, -2, -5, 9407(1111), 9414, 303, 333, 3500 [11개]

도시형버스 - 1, 2, -1, 33, -1, 50, 55, -1, 60, 90, -1, 51, 220, 222, 57, 59, 6, 88, 70, 100, 501, -1, 550 [22개]

9. 오산/화성 : 도시형버스 - 3, 7, -2, -3, -4, -5, 8, 6-1, 50, 11, 35, 2, 11, 70, -1, -2, 99, 700, 707, 116-1, 8-3 [21개]

좌석버스 - 490, -1, 400, -1, 999, 330번 [6개]

조속히 업데이트에 착수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08/23 01:06 2006/08/2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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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H, Hieronymus
Last Judgement
-
Oil on panel, 99,5 x 60,3 cm (central panel), 99,5 x 29 cm (each wing)
Groeninge Museum, Bruges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상상력



Hieronymus Bosch




네덜란드의 세르토헨 보시 시에서 태어났지만

출생 연대와 생년 월 일에 대해서는 전혀 기록이 없다.

그의 성명 히어로니무스 보시의 스펠링도 서너개가 있지만

보시란 이름은 그의 출생지 지명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로지에 반 데르 바이덴의 문하의 예술가 중에서 가장 독창적인 그림을 그렸던

네덜란드 초기 르네상스의 대표적 화가 휴고 반 더 구스(Hugo van der Goes)와 함께

15세기 후기 북유럽에서 가장 이채로운 화가다.

중세의 마술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환상적 세계는

르네상스적이라기 보다 차라리 초현실주의를 보는 것 같다.

추악한 형상들과 정체불명의 상징들로 가득 찬 환상적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대표작 '쾌락의 동산'은 놀라운 상상력 못지 읺게 불가해한 것이기도 하다.

세 개의 패널 가운데 왼 편의 한 폭만이 주제를 명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데

그것은 에덴동산에서 신이 새로 창조한 하와에게 아담의 존재를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경쾌하고 폭넓은 점에서 반 아이크의 그림을 연상시키지만

뒤로 갈수록 불길한 풍경과 흡사 괴물과 같은 동물들이 출현하고 있어

그림은 더욱 기괴해진다.

이런 모순된 특징은 그를 르네상스 속의 중세가 아니라

르네상스를 넘어선 오히려 근대인으로 파악하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그는 종교적이고 비유적인 소재를 즐겨 다루었는데 특히

화면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의식의 심층에 잠제하고 있는 공상의 요괴나

지옥의 형벌 등을 종횡무진하게 등장시켜 유래없는 독창성을 보여 주고있다.

이런 특징은 아마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최후의 심판을 그려놓은 듯한

오른 쪽 패널에서 악마적 상상력으로 발전한다.

이 패널의 가운데 나체들이 집단으로 등장하고 있는 모습은

'쾌락의 동산'에서 벌어지고 있는 육체의 향락을 묘사해 놓은 것임에 틀림없다.


'쾌락의 동산'이란 그림을 통해 그가 우리에게 제시하고자 한 메시지는

타락의 결과는 끊임없이 짐승에게 잡아먹히거나 기이하고 무시무시한 형틀에 묶여

수없이 되풀이되는 고문을 당하는 혹독한 징벌을 가져온다는 교훈이지만

그의 무의식 속에 육체에 대한 탐욕이 공존하고 있어

이 작품의 이해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BOSCH, Hieronymus
The Seven Deadly Sins
c. 1480
Oil on panel, 120 x 150 cm
Museo del Prado, Madrid

BOSCH, Hieronymus
Triptych of Garden of Earthly Delights
c. 1500
Oil on panel, central panel: 220 x 195 cm, wings: 220 x 97 cm
Museo del Prado, Madrid

BOSCH, Hieronymus
Triptych of Garden of Earthly Delights (detail)
c. 1500
Oil on panel
Museo del Prado, Madrid

죽음의 승리




BOSCH, Hieronymus
Paradise and Hell
c. 1510
Oil on wood, 135 x 45 cm (each panel)
Museo del Prado, Madrid



ooo



(1) 쾌락의 동산

히에로니무스 보스가 그린 <쾌락의 동산: 지옥편>이다.

<쾌락의 동산>은 에덴 동산과 홍수가 나기 전의 세상, 지옥, 이렇게 세 그림으로 구성돼 있다.

그 가운데 지옥편을 보면 온갖 종류의 괴물과 갖가지 형벌의 모습이 다채롭게 그려져 있다.

보스가 이런 종류의 상상에 얼마나 뛰어난 화가인지를 금세 알 수 있는 그림이다.


토끼나 개 같은 동물의 형상을 한 괴물부터 곤충이 로봇으로 진화한 듯한 괴물,

거대한 사람의 상반신이 탈것으로 변한 괴물 등 기기묘묘한 괴물이 매우 많다.

형벌도 죄인들이 칼이나 창 같은 것에 찔리는 것은 예사고

괴물에 물어뜯기고 거대한 귀와 칼로 이뤄진 탱크 같은 것에 치이고

심지어 하프나 만돌린 같은 악기에 매달려 고통을 당한다.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상력이다.

저 멀리 불타오르는 건물들의 실루엣은 마치 야간공습을 생각나게 한다.

아직 비행기는 생각도 하지 못할 때 그려진 그림이니

보스의 상상력이 현대의 전쟁에 대한 예언으로 이어진 듯 의미심장하기까지 하다.

(2) 반역 천사의 추락


보스의 다음 세대 화가인 피터 브뢰헬의 <반역 천사의 추락>에서도

우리는 다종다양한 괴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천사였으나 신에게 반기를 들어 하늘에서 쫓겨난 마귀들이

지금 천사들과 싸움을 벌이며 지옥으로 추락하고 있다.

마귀의 형상은 포유류뿐 틈灸?양서류, 조류, 어류 등

온갖 종류의 동물 모습을 망라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들이 희한하게 변형돼 참으로 복잡하고 기괴한 모양새를 띠고 있다.

(3) 죽음의 승리


브뢰헬은 또 <죽음의 승리>라는 그림도 그렸는데,

죽음의 군대가 인류를 죽음의 관으로 몰아세우는 내용의 그림이다.

그 과정은 무섭기 짝이 없다.

칼과 창, 매와 채찍을 동원해 가차없이 모든 계층과 인종의 인간을 몰아세우는

죽음의 모습에서 자비란 찾으려야 찾을 길이 없다.

여기에 등장하는 죽음은 위의 그림들과 같은 희한한 괴물의 모습을 띠고 있지는 않지만

해골들이 거대한 군대를 이룬 모습으로 그려져

스펙터클한 대작 영화를 보는 듯하다.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죽음에 대한 위대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주헌의 그림 이야기 http://gallery.azoomma.com/hamsville/ 에서 발췌




표현주의의 선구자 보스



히에로니무스 보스는 레오나르도 다 빈친와 동갑이거나 두 살 연하이다.
두 사람은 동시대를 살았

만 레오나르도는 르네상스 중심지인 이탈리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반면 보스는 르네상스의 영향이 직접 미치지 못한

종교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전혀 다른 환경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화가로 활약했다.


따라서 두 사람의 작품에서 이질적인 미학이 나타난 것은 당연하다.
인문학이 발달하고 과학에 관심이 많은 이탈리아에서는

르네상스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지만 중세적인 성격이 여전히 농후했던

네덜란드의 환경에서 태어난 보스에게는 자연히 그런 영향 하에서 작품을 제작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같은 시기의 이탈리아 예술가들과 그의 작품을 비교해볼 때

보스의 작품은 미래지향적이기보다는 과거지향적인 색채가 현저함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보스는 중세에 속한 화가로 분류해서는 안 된다.
아직 시작되지 않은 근대와 중세 사이에서 활약한 그의 작품에는

중세적인 요소가 다분하지만 자유분방한 창의력으로

근대를 예고하는 개성적인 표현 또한 현저하다.


중세적인 요소는 당시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 어두운 면을 반영할 때 나타났으며

개성적인 표현은 비판적이고 심리적이며 창작의 요소를 정밀사실주의 양식으로

한껏 드러난 데서 나타났다.


서양미술사에서 그가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이유는

회화에서는 전례가 없던 개인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표현주의 양식을 선보였으며

풍경을 단지 배경으로 사용하지 않고 풍경 자체의 상징적인 의미를 부각시켜

풍경화의 장르가 가능함을 시위했기 때문이다.


풍경화의 장르가 가능함을 시위한 화가로 레오나르도를 함께 꼽을 수 있지만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표현주의 양식에서는 보스가 두드러진다.


표현주의가 시와 문학에서는 이미 나타났지만

회화에서는 보스가 처음 시도한 것이 특기할 만하다.


보스가 타계하고 그의 작품이 4백여 년 동안

플랑드르와 에스파냐 회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지만

19세기 미술사학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지는 못했다.


20세기에 들어서서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인간의 잠재의식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고부터

보스의 독특한 상상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보스가 남겨놓은 기록이 없는 데다

작품에 제작연대를 기록하지 않았으므로 학자들마다

그의 작품에 대한 해석과 언제 제작했는지에 대한 추정이 다르다.


작품을 심리적인 측면에서 프로이트의 말로 잠재의식의 표출로 보더라도

그의 잠재의식은 그가 생존했던 당시의 네덜란드 고유 문화와 관습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이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가 선행되지 않으면 그의 작품을 해석할 수 없다.


잠재의식은 은유적 상징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므로

상징으로 사용된 각 요소에 대한 타당한 설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모티프와 관련된 문화적, 종교적, 회화적 선례를 알아야 한다.


이렇게 하더라도 그의 환영 혹은 악몽의 세계와도 같은 작품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를 놓고

학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을 시도한다.


그의 작품은 워낙 독특하고 기괴해서 미술사학자들뿐만 아니라

인문학자와 심리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문학자, 인류학자, 역사학자, 심지어 소설가들까지도

그의 작품을 연구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일부 학자들은 심리적 분석을 통해 그의 작품을 잠재의식의 분출로 보고

때 이른 15세기의 초현실주의라고 말하고 있으며,
혹자는 연금술, 점성술, 마술과 같은 중세의 비의적 행위들을 반영한 것으로 보지만

이런 식의 설명은 충분하지 않아 설득력이 부족하다.

좀더 설득력을 갖춘 논문으로 빌헬름 프랭거가

보스의 작품을 중세에 존재했던 이단 종교와의 관련성을 지적한 것이 있다.


프랭거는 보스가 자유정신형제회의 일원이었다고 주장하는 바

13세기에 출현한 이래 수백 년 동안 유럽에 성행한 이 이교 단체에 관해서는

상세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종교의식으로 성적 난교를 도입해

타락 이전의 아담과도 같은 상태로 회귀하기를 원했던 점은 특기할 만하다.


사람들은 형제회 멤버들을 “아담의 자손”이라고 불렀다.
프랭거는 보스가 <지상 쾌락의 동산>을 자신이 살던 도시 스헤르토겐보스의

자유정신형제회를 위해 그렸다면서 중앙 패널의 에로틱한 장면은

성적 타락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이 종파가 추구한 종교적 실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보스의 그 밖의 작품들도 형제회의 신념과 관련지었다.

프랭거의 분석이 설득력을 얻게 된 것은 1920년대의 시대적 불안,

그리고 희망과 관련이 있다.
보스의 작품이 워낙 기이하고 선정적이며 난해하기 때문에

개방적인 성에 대한 표현으로 볼 경우 그럴 듯하기 때문이다.


이런 식의 점근은 현대인들이 성적 자유를 심리적, 사회적 억압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치료의 방법으로 성의 자유를 주장한 노먼 브라운은 저서 <사랑의 육체>(1966)에서

<지상 쾌락의 동산>을 자신의 논증의 예로 꼽았다.
그러나 보스가 자유정신형제회 회원이었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프랭거의 주장은 신빙성을 결여한다.

16세기 네덜란드와 플랑드르 미술에 조예가 깊은

월터 깁슨은 저서 <히에로니무스 보스>(1973)에서 보스가 자유정신형제회 멤버가 아니라

성모마리아형제회의 멤버였다면서 이 단체는 자유정신형제회와는 달리

성모 마리아에게 헌신하는 성직자와 평신도들의 길드로서 정통 교단이라고 주장했다.


깁슨은 보스가 성모 마리아 형제회로부터 주문받은 작품을 몇 점 제작한 적이 있으며

교회의 고위성직자와 귀족들의 후원을 받았음을 지적하여

<지상 쾌락의 동산>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부터 의뢰받아 제작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 작품은 스페인의 필리프 2세의 소장품이 되었으며

그는 이 작품 외에도 보스의 작품을 여러 점 구입했다.


필리프 2세는 매우 보수적인 가톨릭 신자였다.

당시 종교개혁과 반종교개혁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었고

이단 문제는 매우 심각했으며 종교재판을 통해 그 진위가 가려지던 때였다.
보스의 작품이 이교 종파와 관련이 있었다면

필리프 2세가 그의 작품을 여러 점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보스가 이교 종파에 소속했는지 아니면 정통 종파에 소속했는지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의 작품에 중세의 비의적 행위들이 반영된 것만은 틀림없다.
이 점은 깁슨도 수긍한다.


다만 그의 작품을 20세기 초현실주의 논리로 설명하려고 한다든가

창작을 프로이트의 심리적 분석으로 파악하려는 시도는 시대착오라는 것이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중세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없다.
그가 말하는 잠재의식은 중세 사람들에게는 확고한 믿음으로 신의 계시나

악마의 유혹이었기 때문이다.


보스의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세 사람들의 신앙과

종교의식이 생활의 일부였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그의 작품이 동시대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는지 알 수 있다.


보스는 20세기에나 가능했던 심리학자가 아니었으며

관람자의 잠재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교훈적이며 영적으로 교감하기 위해 그렸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볼 때 그의 작품에 담긴 내용은 매우 명확하며

의도적이고 사고적임을 알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은유문학 작품과 같이 언어의 뉘앙스와 은유의 교훈으로 받아들이며

눈으로 읽어내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중세 종교와 민간 설화에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시스티나 예배당에 프레스코화로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과 마찬가지로

<지상 쾌락의 동산>과 그 밖의 보스 작품들은 몰락하는 중세의 희망과 공포를 반영한 것들이다.

보스의 작품에는 상징적인 동물, 인물, 행위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에 대한 당시 통용된 보편적인 의미를 알지 못하면 작품 전체를 읽어낼 수 없다.
네덜란드인들의 전통 풍습과 그들의 생활화된 은유와 상징물들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작품의 문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


보스가 처했던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상황을 알고

작품에 표현된 그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작품을 구성하는 각 요소들에 대한

당시의 유머, 표현방식, 비판 등을 알아야 한다.

김광우의 www.misulmun.co.kr 사이트에서 발췌





http://gallery.azoomma.com/hamsville/

http://blog.naver.com/donodonsu?Redirect=Log&logNo=100007847341

http://www.craigsweb.com/bosch.htm

2006/04/01 20:19 2006/04/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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