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ere I end, and You begin" 2006 by Mario Sánchez. Spain.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오늘하루 괜찮으셨나요?
전오늘하루도 역시그저그렇게 흘러가는거같네요.
하나에 매진해야겠다싶으면 그렇게는안되게하는 무언가가 항상 주위에
꿈틀거리곤합니다.
너무나모르던 제가..
요즘은 매번 느끼게 되는 두려움이지요.. 날아갈까 두렵고
함께한 시간속에서 벗어나게 될까 걱정합니다.
보이지 않는 시선과 마주칠때와.뒤돌아서서 지켜볼때의 섬뜩한 느낌처럼.
저는 오히려 그누구도 아닌 제자신에게 갖혀버린건만 같습니다..
바로 내 자신이 싫어지는것이지요.
저와 나누는분들께 건네는 말한마디, 행동, 눈빛, 손짓, 약간의 제스추어까지.
너무나 조심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하이드의 숨결이
제킬박사의 목을죄여오듯. 순간의 감정에.또 많은시간들을.
후회속에서 괴로워합니다.
흐린하늘의 잿빛구름이.
외롭게 흐르는 호수의 잔잔한물결이 되어 밀려오듯.
아무것도 아닌것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잊고만 있던 제가슴속,
또하나의 의미가 되어. 오늘아침, 학교로 향하던 버스창가에 비춰졌습니다.
원하면볼수있고 가고싶으면 갈수있는 세상이지만.
조그만 시간의틈새로 귀하게만 비춰지는 당신의 빛이 굴레속 엉켜져버린 제게
양분이되어 하루를,또하루동안을 살아가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의 미로를 빠져나오기 언제나 어렵습니다.
빛이 보이지 않으니까요.
제손을잡아주세요. 당신의숨결을느낄수있게요.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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