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 Tiara / 2007.12.21.
출근길은 찌뿌드드의 연속이다.
덤덤해진 눈동자 위로 감겨오는 눈꺼플이, 잠이모자란 나를 대변한다.
요몇일 사이 너무나 앓았던걸까. 늦게자고, 일찍일어나야함은..
이젠, 익숙해진건지 포스팅도 이시간에 하게 되다니 ㅋㅋ
출근한지 이제 한달이 조금넘어간다.
언제나 순간은 시나브로 흐르는 시간인데, 아우르는 하루동안은 치열하기만 하다.
학교때보다 책도 더 많이 사서보게 되고, 일의 작은차이에 집착하게끔 되고....
사무실 책상이 너무 건조해서, 아래층 꽃집에서 실내용 식물을 하나 사서 올려놓았다.
물만 잘 넣어주면 죽진않을꺼라는데.
홀홀한 줄기위에 슬그머니 잎이있는게. 꼭 날보는것만 같다.
기계적인 모습은 어느 회사나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지만, 비즈니스는 원래 그런것이라 단정하기엔,
가슴아프게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흔한일에 축하하던 평소와 달리, 회사에서는 뜻하지 않게 말수도 좀 적어지고, 얘들과 즐겨하던 거나한 맥주는
위험하다고 느낀다. 뭐, 당연한 위치겠지만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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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 어제 정말 휴일다운 하루를 보냈다.
포스팅하는 힘도 사실은 어제 10시에 자버린 덕분이다 ㅋㅋ
이제 또 슬슬 나갈 채비해야겠어. 다들 기운내주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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